유아 야경증! 원인과 증상, 완화방법은?

유아 야경증이란 단어를 모르시더라도, 한번 쯤은 우리 아이들에게서 증상을 목격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본 글에서 해당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아 야경증 이란?
• 유아 야경증 원인과 증상
• 유아 야경증 나이
• 유아 야경증 완화방법
• 유아 야경증! 부모에게 필요한 행동
• 야경증이 성인에게도?

 

 

□ 유아 야경증 이란?

유아 야경증은 아이가 새벽에 놀란 듯이 깨고나서 한참을 울며 잠을 이어가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소아의 경우 알려져 있는 유병률은 1~6% 입니다.

 

□ 유아 야경증 증상

유아기에 있는 아이들은 더구나 의사소통을 원할히 할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이 먼저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호흡이 불편하거나 소화에 문제가 있는 것과는 사뭇 느낌이 다릅니다. 경기를 일으킬 때도 있고 소리를 지르며 우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보통 이러한 현상은 1분에서 10분 정도를 이어나간다고 합니다. 물론 유아기가 지난 어린이에게도 나타나며, 증세가 심하면 집안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소변을 보는 아이도 있다고 합니다.

 

동반되는 증상으로 식은 땀을 흘리며 맥박이 빨라지기도 하고, 피부홍조, 동공확대, 발한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근육이 긴장된 상태이기에 부모의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유아 야경증의 특징이 있다면 전날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 유아 야경증이 의심된다면

먼저 아이가 유아 야경증을 겪고 있는지 명확하게 판별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른 이유로 깨는 상황 또한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아이가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잠이 든 후 1시간에서 2시간만에 깬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약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유아 야경증 나이

유아 야경증이 많이 나타나는 나이대는 5세에서 7세이며 길게는 12세의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아이 보다 남자아이에게 주로 나타나는 것이 성별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유아 야경증이 생기는 원인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는 스트레스와 불안입니다. 이는 낮 시간 동안 겪었던 공포나 충격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 원인이 아이의 주변환경이라면 주변부터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사물이나 공간이 될 수 있으며, 부모나 친구 또 다른 관계의 인물일 수 있습니다.

 

 

⊙ 수면 발달 과정의 일부

아이들의 뇌는 성인과 달리 뇌가 성숙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면 발달과정에서 뇌의 일부 영역이 의도치 않게 깰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다가 운다는 것은 감정영역이 활성화 된다는 것이며, 갑자기 일어난다는 것은 행동영역이 활성화 된다는 의미 입니다.

 

즉, 야경증을 문제의 일환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겪게되는 부분으로 바라본다면 조금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 유아 야경증! 부모에게 필요한 행동

아이가 야경증으로 과도한 행동을 할 때 부모는 걱정스런 마음이 앞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컨트롤 하고자 강한 물리적 힘으로 대응한다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행동은 아이들이 따뜻한 품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안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아 야경증 완화방법

⊙ 자극적인 매체는 금물

아이에게 혹시 모를 충격이나 공포에 노출시키는 일은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꼭 무서운 장면만이 충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삼가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처음 접한 화려하고 스피드한 장면까지도 충격일 수 있습니다. 이를 잘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매체가 스마트폰과 TV 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그 자체가 사람의 뇌를 피곤하게 하기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생리적인 리듬에 있어서도 좋지 않습니다.

 

⊙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조성

성인도 마찬가지지만 자면서도 소음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음악소리나 핸드폰 벨소리 특히 알람소리 등은 각별히 주의가 필요로 합니다.

 

⊙ 식습관 개선

평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을 섭취한다는 것은 여러 목적이 있겠지만 생체의 반응을 조절하는 에너지 확보하기 위함 입니다.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식습관은 기와 혈의 순환을 도우며 오장육부의 기운을 북돋는데 일조를 합니다.

 

 

□ 야경증이 성인에게도?

그런데 야경증이 꼭 아이들에게만 일어나는 증상일까요? 아닙니다. 성인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성인이 겪는 야경증의 대부분은 스트레스 입니다.

 

현실에서 잠시 벗어난 잠속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반사적인 반응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스스로의 자제력을 떨어트리는 과음 등이 있습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유아 야경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에게서 일어나는 증상이기에 안쓰러운 마음이 먼저 드는 것이 사실 입니다.

 

그런데 야경증은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시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필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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