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의 또 다른 이름은 공상허언증으로 불리며, 반사회적 성격장애로 구분됩니다. 본 글을 통해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플리 증후군 이란?
- 리플리 증후군의 특징과 유래
- 리플리 증후군과 가면증후군의 차이
- 리플리 증후군을 본인은 알까?
- 리플리 증후군 개선방법
□ 리플리 증후군 이란?
거짓된 말과 행동을 지속적이고 상습적으로 하는 행동으로, 필히 동반되어야 하는 전제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고 있다는 점입니다.
□ 리플리 증후군을 갖고 있는 사람의 특징
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보편적으로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거짓말은 시작이 되었고, 그 거짓말이 쌓이고 쌓여 나중에는 진실로 믿어버리게 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생활에 대한 불안감, 불만, 사회의 부정적 경향,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망 등등! 다소 본인으로부터 나온 부정적인 요소들을 기반으로 합니다. 더욱이 특정 인물에 대해 증폭되어 있다면 이는 그 개인에게 열등의식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 리플리 증후군의 유래
1955년 발간된 '재능있는 리플리씨'는 미국 여류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범죄소설 입니다. 본 내용은 주인공 톰 리플리가 재벌친구의 인생을 대신 살아간다는 내용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주인공 톰 리플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리플리 증후군과 가면증후군의 차이
리플리 증후군은 가면증후군과 매우 흡사한 유형을 보이나, 이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가면증후군의 경우 자신이 사람들을 속였다는 것을 명확히 인지하여 불안해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가면증후군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기반으로 하기에 자기방어기제에 있어 리플리 증후군과 다른 성향이지만 타인의 시선을 극도로 신경쓴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 리플리 증후군을 본인은 알까?
전문가에 따르면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이 인지를 하고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병도 전위의 단계가 있듯, 본 증후군 또한 현 시점에서의 자아의식에 따라 옳고 그름에 대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적 자각의 벽에 다달았을 때 과도하게 거부를 한다거나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면 인지를 못하는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의 방어기제의 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리플리 증후군 개선방법
전문가들이 말하는 개선방법으로 리플리 증후군 환자는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스스로가 인정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개선에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리플리 증후군을 본인이 인지하고 알아서 치료를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 글은 쓰면서도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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