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약 지우는법은 셀프로 염색을 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일 것이라 짐작합니다. 본 글에서는 해당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부 염색약 지우는법'
- 로션과 크렌징크림 외
- '옷 염색약 지우는법'
- 물파스와 다른 방법들
- '장판 염색약 지우는법'
- 락스, 치약으로 해결
□ 염색약 지우는법
⊙ 피부 염색약 지우는법
염색약 지우는법에 있어 가장 흔할 수 있는 경우가 바로 피부 입니다. 특히 얼굴 중 이마에 가까운 쪽이나 목 뒤쪽, 귀 끝, 염색을 위한 행동을 했던 손가락 등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보편적인 방법이기에 하단의 '염색약 지우는법'으로 구분하지도 않았지만 가장 빠른 방법은 묻자마자 비누와 물을 이용해서 닦아내는 것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 로션과 크렌징크림
염색약 중 밝은 색깔의 경우, 묻을 수는 있지만 착색까지 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문제는 짙은 염색약입니다. 이런 경우 로션, 크렌징크림이나 등을 염색하기 전에 미리 발라두면 착색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성분의 화장품들은 미리 발라두지 않아도 묻었을 때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음으로 바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 올리브유
올리브유에는 염색약을 녹여내는 성분이 있습니다. 더구나 올리브유는 천연세정제의 역할을 하기에 피부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방법은 솜에 올리브유를 묻힌 다음 염색약이 묻은 부분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됩니다. 이는 착색의 정도에 따라 강도와 시간을 달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맥주와 화장솜
만약 화장품이 여의치 않다면 화장솜과 맥주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맥주에 화장솜을 충분히 담갔다가 묻은 곳에 올려둔 후 몇 분뒤에 살살 닦아주면 됩니다.
▷ 알코올과 솜
이는 위의 방법들 처럼 강력히 추천드리는 방식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사용을 해야한다면 얼굴이 아닌 팔이나 다리 등의 다른 부위에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에탄올의 약품을 피부에 묻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방식은 부드러운 솜에 알코올을 묻혀주고 오염된 부분을 닦아내 주면 됩니다.
그런데 사용을 한 후에는 필히 물로 세척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위의 다른 방법을 권해드리는 바 입니다.
⊙ 옷 염색약 지우는법
▷ 물파스 이용
옷 이나 염색을 위해 사용하였던 수건 등도 염색약 지우는법이 필요로 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물파스입니다.
그런데 옷이나 수건처럼 무언가를 흡수할 만한 천이 소재인 것들은 염색약을 지우는데 있어 세탁은 필수로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물파스는 세탁 전 한번 닦아내는 용도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세탁세제와 과탄산소다
뭐니뭐니 해도 세탁을 해야하는 소재들의 염색약 지우는법은 세제가 최고 입니다. 그렇기에 세탁세제나 과탄산소다를 미리 미지근한 물에 섞고 그 물에 염색약이 묻은 부분을 불려논 후, 문질러서 염색약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위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흰색의 천을 소재로 하는 제품들은 되살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임으로 염색을 하실 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식초 이용법
본 용도에 맞지 않게 증발시키거나 녹이는데 자주 사용하는 식초가 있습니다. 염색약이 묻은 부위에 식초를 발라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지난 후 세탁을 하면 깨끗해 질 수 있습니다.
⊙ 장판 염색약 지우는법
장판이나 마루바닥의 경우 염색약 지우는법은 위의 방식들과는 달리 조금 단순합니다.
▷ 락스 이용
키친타올이나 마른 헝겊에 락스를 묻혀서 닦아내면 됩니다. 만약 락스와 같이 강한 성분으로도 안된다면 단계가 조금 더 높은 아세톤도 방법이 됩니다.
▷ 치약 이용
사실 치약은 군대에서 군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직접 경험도 해보았기에 매우 강력하다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방법은 마른 헝겊에 치약을 묻혀서 염색약이 묻은 부분을 닦아주면 됩니다.
단점이 있다면 바닥에 치약의 흔적과 함께 강력한 민트향이 남을 수 있으니 뒷처리는 명확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염색약 지우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즉각적인 조치입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해도 처음처럼 완벽하게 복구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에 발생 전 미리예방! 그리고 발생되면 즉각처리를 통해 최대한 염색약 묻음에 피해를 줄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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