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여름에 특히나 빨리 상태가 안 좋아 집니다. 그렇기에 양파 보관방법에 있어 신경을 써줘야 하기에 본 글에서 심도있게 다뤄볼 예정이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파 보관방법은 두 가지!
- 껍질채 보관하는 방법과 냉장보관하는 방법
- 양파 껍질채 냉장보관을 한다면?
- 양파의 꼭다리를 많이 자르는 것은 안좋다!
- 여름철 양파를 많이 사게 되는 이유
- 양파와 감자를 같이 보관한다면?
□ 양파 껍질채로 보관하는 방법
⊙ 보관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
이 방법에 있어 우선이 되어야 하는 사안은 바로 상온에서 보관할 장소입니다. 먼저 햇빛이 들지 않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즉 그늘진 곳이면서도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선점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만약 온도와 습도가 너무 높은 환경에서 보관을 한다면 썩거나 심지어 햇빛을 오래 받아 싹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껍질채로 보관을 하다 물이 닿게되면 바로 냉장보관을 시작해야 합니다.
⊙ 양파 보관방법! 닿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껍질채 보관에 있어 핵심은 "서로 닿지 않는다!" 입니다. 이는 본 글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임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양파 보관방법은 양파망, 귤망, 스타킹 등을 이용해 한알, 한알 매듭을 지어 보관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 또한 여의치 않다면 닿지 않는다는 것을 목적으로 계란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닿지 말아야 할 것은 양파끼리만은 아닙니다. 흔히 바닥에 두는 경우도 있기에 이 또한 조심해야 합니다.
⊙ 양파는 상온보관이 더 오래두고 먹는 방법이다!
양파는 오래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뿌리채소 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원리상 상온보관이 냉장보관 보다 더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양파를 상온에 보관을 했을 때 2개월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냉장보관을 한다면 1개월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준이 되는 계절은 여름입니다. 그렇기에 상온보관 시 기간은 더욱 단축될 것임으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 깐 양파 보관법
이번엔 깐 양파 보관방법 입니다. 깐 양파의 경우 핵심포인트는 냉장입니다. 깐 양파의 물기를 전부 제거하고 키친타월 혹은 쿠킹호일, 랩, 신문지, 락앤락 등으로 하나씩 감싸거나 보관합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할 바에는 그냥 안 씻고 껍질만 까서 보관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런데 개인적 소견은 싸야 할 재료를 호일로 권해드립니다. 이유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근본이 뿌리채소라 그런지 빛을 차단하면 더욱 오래가는 거 같습니다. 만약 호일이 탐탁치 않거나 여의치 않다면 검은 봉다리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양파 껍질채 냉장보관을 한다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껍질채 냉장보관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입니다. 그런데 생각처럼 옳은 방법은 아닙니다. 이유는 냉장고 안에 있는 습기를 쉽게 흡수해 양파자체에 수분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손상이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 양파의 꼭다리를 많이 자르는 것은 안좋다!
이는 양파보관의 번외사항으로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양파의 꼭다리를 깊고, 많이 자르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는 보관차원에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꼭다리를 많이 제거하게 되면 수분이 많이 나와 상하게 됩니다.
□ 여름철 양파를 많이 사게 되는 이유
그런데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왜 이런 '양파 보관방법' 이라는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일까요?
이유는 장마에 있습니다. 여름 장마의 시기에는 양파가 상당히 비싸집니다. 그렇기에 장마가 오기전에 양파를 대량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보관방법의 정보가 필요한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 양파와 감자를 같이 보관한다면?
간혹 양파와 감자를 같이 보관하는 분들이 있는데 매우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이는 양파를 더욱 빨리 상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 입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여름철 양파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양파보관에 있어 중요한 성질을 알아두면 응용면에 있어 좋습니다. 바로 습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이 점만 기억하신다면 더운 여름에도 신선한 양파를 드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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