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프린터 G2960 모델은 무한리필 잉크젯 프린터기 입니다. 실제 사용을 해보니 특성에 맞게 바라지 말아야 할 것이 있고, 구매 후 만족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본 글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잉크걱정이 없는 가정용프린터기
    • 가정용프린터기 임에도 스캔이 쓸만함
    • 잉크충전 시 밖으로 흘러내리지 않는 잉크
    • 애매한 인쇄속도와 뚜렷하지 않는 화질

     

     

    □ 잉크걱정이 없는 가정용프린터기

    이러한 무한리필 잉크젯 프린터기의 강점은 뭐니뭐니 해도 막강 파워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잉크사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논 프린터 G2960의 경우 흑백은 7,600장 컬러는 7,700장 입니다. 이는 레이저프린터기가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이라 생각하기에 흡족해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린터 출력용지 수량표시 이미지

     

    □ 스캔도 쓸만함

    스캔기능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그런데 제가 전문적으로 무엇인가를 하지 않기에 제 기준으로 매우 적당합니다.

     

    혹시라도 스캔이 목적이거나, 스캔이 프린터기 선택을 좌지우지 한다면 스캐너를 별도로 구매를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흐르지 않는 잉크

    이번 프린터기를 구매하면서 공부하게된 내용으로는, 언제적 모델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이전 모델에서 잉크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휴지가 필수 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잉크 충전 시 흐르는 잉크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G2960 모델에서 정말 잘 커버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잉크통을 아래로 기울여도 밑으로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잉크통을 기기의 잉크케이스에 꽂아야 잉크가 아래로 방출이 됩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잉크충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프린터내 잉크관련 이미지

     

    □ 애매한 인쇄속도

    먼저 프린터의 속도 입니다. 실제 테스트를 해보면 이미지가 없는 한글 양식 한장 출력하는데 약 5초 정도가 걸립니다. 처음 프린터기를 키고 예열되는 시간까지 친다면 15초 입니다.

     

    칼라의 경우 A4종이 3분의 2를 차지하는 사이즈의 이미지를 출력한 결과 15초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 속도는 사람마다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 기준으로는 적당한 수준, 그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는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사가 아닌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한다는 것을 전제한다면 일을 빨리 처리해야 하는 사안으로 프린터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렇기에 지극히 제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관점으로 무한리필 잉크젯 프린터기라서 괜찮다" 입니다.

     

    프린터기 실물 이미지

     

    □ 뚜렷하지 않는 화질

    종이의 기준은 시중에 볼 수 있는 A4 종이 입니다. 이는 구매 전 어느정도 숙지는 하고 있었던 사안입니다. 특히 컬러에서 색감이 뚜렷하지 않다는 글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출력을 해보면 진한 다홍색의 경우 그냥 다홍색 수준으로 출력이 됩니다. 처음부터 매우 선명한 출력물을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방식이 수성의 잉크를 사용하기에 종이 위에 뿌려지는 잉크가 선명할 이유가 없습니다.

     

    □ 글을 마치며

    단점이 명확함에도 사용감에 있어 만족한 수준입니다. 만족은 기준이 충족되어야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사용기간이 궁금해하실 수 있어 말씀드리자면 5월 초에 제품을 받았고, 지금까지 애들 숙제와 개인적인 일로 인해 10번 정도 출력한 것 같습니다.

     

    집에서 사용하기에 무난하고 매우 특별한 목적없는 가정용프린터기를 위한 구매라면 적극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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