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가 자주 생기는 분은 한달에 한 두번씩 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본 글에서는 다래끼 빨리 낫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래끼 빨리 낫는법
- 다래끼와 술
- 다래끼가 생기는 이유
- 다래끼 예방법
- 다래끼는 전염성일까?
□ 다래끼 빨리 낫는법
⊙ 다래끼의 응급처치
먼저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자연치료를 위함입니다. 또한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는 필히 전문의와 상의 후에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 다래끼의 찜질방법은?
눈 다래끼에 온찜질일까요? 아니면 냉찜질일까요? 정답은 온찜질 입니다. 이유는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기름샘의 구멍이 열려 기름이 배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찜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손수건, 물수건 입니다. 수건을 약 45도 정도를 유지하여, 하루 3회에서 5회 정도로 10분간 찜질을 해줍니다.
⊙ 눈꺼풀을 잘 닦아주자!
세수 시 눈꺼풀을 평소보다 신경써서 닦는다는 느낌으로 세수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안에 사용하는 전용세정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다래끼를 터트린다거나, 짜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은 안 좋습니다. 이는 염증의 범위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고 시신경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다래끼와 술
다래끼 치료중에는 금주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지어 알코올은 없던 염증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염증이 악화되는 상황 중 하나는 염증 주위에 혈액이 몰리는 경우입니다.
음주를 통해 혈관확장과 함께 다래끼 주위에 혈류공급이 늘어난다면 염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래끼 치료를 진행 중이시라면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처방 받으셨을 거라 예상됩니다.
문제는 눈 다래끼를 떠나 위와 같은 약물과 상호작용 되는 술은 간수치를 올리기 때문에 결코 좋은 선택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다래끼가 완치되고 나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 다래끼가 생기는 이유
다래끼는 일종의 염증입니다. 눈꺼풀의 짜이스샘, 마이봄샘에 발생하는 급성화농성 염증으로 불러집니다. 이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세균감염이 원인이 됩니다. 무엇보다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는 행위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 마이봄샘의 역할
마이봄샘이란 눈물층의 지질층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며 눈 주변의 기름, 화장품, 기타 이물질 등이 마이봄샘을 막게 되면 다래끼가 생긴다고 합니다.
□ 다래끼 예방법
다래끼가 자주 생기는 분들이라면 되도록 기름기 있는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래끼는 면역력과도 관계가 되기에 피곤과 스트레스는 멀리하시길 바라며 영양불균형이 없도록 잘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래끼는 전염성일까?
전문가들은 분명 다래끼에 전염성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가족 누군가에게 다래끼가 생기면 따라 생기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됩니다. FM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상대방이 다 낫는데까지 조심할려고 합니다.
□ 콩다래끼 란?
다래끼에 대해 알아보면서 "콩다래끼"란 말을 자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콩다래끼는 통증의 증상은 존재하지 않으나, 눈꺼풀 안쪽으로 덩어리가 만져지는 다래끼 입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다래끼 빨리 낫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염증이 길어지면 치료기간도 길어진다고 합니다. 다래끼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꼭 안과를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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